우크라 침공 한달 후..푸틴 지지율 83%까지 12%p 뛴 까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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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지지율이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급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AFP통신이 31일(현지시간) 보도했다.
통신에 따르면 현지 독립 여론조사기관인 레바다 센터가 러시아 성인 1632명을 대상으로 이달 24~30일까지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, 푸틴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83%로 나타났다.
우크라이나 침공 전인 지난달 지지율은 71%였는데, 무려 한 달 만에 12%포인트가 상승한 것이다.
이는 연금개혁으로 푸틴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하기 직전인 2017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라고 외신들은 전했다.
같은 조사에서 러시아 정부에 대한 신뢰도 역시 지난달 55%에서 70%로 15%포인트 상승했다.
반면 푸틴 대통령의 행위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힌 응답자는 15%로, 기존 27%에서 12%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.
http://news.v.daum.net/v/20220331235721031
통신에 따르면 현지 독립 여론조사기관인 레바다 센터가 러시아 성인 1632명을 대상으로 이달 24~30일까지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, 푸틴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83%로 나타났다.
우크라이나 침공 전인 지난달 지지율은 71%였는데, 무려 한 달 만에 12%포인트가 상승한 것이다.
이는 연금개혁으로 푸틴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하기 직전인 2017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라고 외신들은 전했다.
같은 조사에서 러시아 정부에 대한 신뢰도 역시 지난달 55%에서 70%로 15%포인트 상승했다.
반면 푸틴 대통령의 행위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힌 응답자는 15%로, 기존 27%에서 12%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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